[인도 여행] #6. 우다이뿌르

sunset point 에서의 흔한 풍경

 

물의 도시 우다이뿌르.

방문하기전에는 왜 이곳이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신혼여행인지 인지 궁금했으나

3박4일간 머무는 동안 평온하게 보내면서 결혼을 하고 이곳에서 쉬기 적당한 곳이 구나 생각을 했다.

시티팰리스, 몬팰리스처럼 구경거리도 많고..

 

저녁마다 선셋포인트를 보고 식사는 근방에서 가장 높은 드림헤븐 레스토랑등 전박적으로 만족도가 꽤 좋았던 도시였다.

2박3일 머물렀으면 매우 아쉬울뻔 했다. 

 

 

시티팰리스

 

 

몬팰리스는 멀기도하고 입장료도 아깝고해서

시티팰리스만 방문했다. 옛날 왕 궁전을 박물관처럼 보관해놓은 곳인데

장식이나 건물은 확실히 고급저 보였으나 건축에 큰 관심이 없는 나에게 그저 하나의 뷰포인트 정도였다.

 

시티팰리스의 하이라이트 왕의 거처

 

 

 

 

3일동안 신나게 석양이나 보고

드림헤븐 레스토랑 가서 저녁먹고 보낸것 같다.

 

선셋포인트에서 숙소로 가는길

 

 

설탕수수 주스한잔

 

 

 

Karni Mata View Point (까르니 마따 뷰포인트)

 

여행당시 가이드북에도 없는 언덕베기 성을 호기심에 올라갔는데

나처럼 친구랑 올라오는 형제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올라가니 사진도 찍어줌) 올라서서 바라보는 광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제 케이블카가 (약2천원) 가능하다고 하는데 일정에 여유가 있으면 추천하고싶다.

 

 

 

 

마지막으로 우다이뿌르가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한누만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과 직원소년 덕분이었다.

호텔방 잡을때 흥정해서 깎을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처음부터 아주 저렴한가격을 제시해주시고..(전투력 상실)

잔돈을 잃어버렸을때 바로 꺼내서 빌려주기도 하고 자전거 샵도 알려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옆손님의 방이동 요구도 흔쾌히 대처해주는 좋으신 게스트하우스

인도여행 2달동안 만족도로 세손가락에 드는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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